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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5월 23일, KBO 리그 중간 점검: 순위 경쟁 치열, 팬심은 더 뜨겁다!

by 푸른곰탱이 2025. 5. 23.

20250523프로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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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팬이라면 하루라도 KBO 리그 소식을 놓칠 수 없다. 2025년 5월 23일, 정규시즌이 중반으로 향해 가는 시점에서 각 팀들의 순위는 예측 불허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. 오늘은 하루 동안 벌어진 경기 결과와 현재의 팀 순위를 바탕으로, 올 시즌 KBO 리그의 흐름을 짚어보자.

📊 팀 순위 현황 (5월 23일 기준)

순위팀명경기승패무승률게임차연속
1 LG 50 32 17 1 0.653 - 1승
2 한화 50 30 20 0 0.600 2.5 1승
3 롯데 52 31 20 1 0.592 3 1패
4 KIA 48 24 24 0 0.500 7.5 2승
4 KT 51 24 24 3 0.500 7.5 1승
4 SSG 49 24 24 1 0.500 7.5 2패
4 NC 46 22 22 2 0.500 7.5 2승
8 삼성 51 22 28 1 0.440 11 1패
9 두산 50 20 27 3 0.426 11 1승
10 키움 53 14 39 0 0.264 20 5패
 

LG 트윈스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,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. 특히 올 시즌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의 상승세는 주목할 만하다. 키움 히어로즈는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, 무려 5연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.

⚾ 5월 23일 경기 리뷰

잠실 - NC 1 : 1 두산 (무승부)

장맛비로 인해 경기 종료가 선언되었고, 두 팀 모두 1점을 주고받으며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. 두산의 김재환, NC의 권희동이 각각 타점을 기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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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이 우여곡절 끝 NC와 강우콜드 무승부를 거뒀다.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1-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. 9회말 종료 후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우콜드 무승부가 선언됐다. 두산은 시즌 20승 3무 27패, NC는 22승 2무 22패가 됐다. 강우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NC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

문학 - LG 3 : 2 SSG

LG는 박동원이 결승타를 날리며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. SSG는 김강민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1점 차 패배를 안았다.

대구 - KIA 7 : 6 삼성

이 경기야말로 오늘의 명승부! KIA는 최형우와 황대인의 홈런이 터지며 역전승을 거뒀다. 삼성의 구자욱도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와는 연결되지 못했다.

고척 - KT 7 : 5 키움

KT는 오윤석과 배정대의 활약으로 키움을 꺾고 공동 4위에 합류했다. 키움은 이정후의 멀티 히트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끊지 못했다.

대전(신) - 롯데 2 : 4 한화

한화는 윌리엄스와 지성준의 연속 안타로 롯데를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. 롯데는 박세웅이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이 아쉬웠다.

🧠 이번 시즌 핫이슈

  1. 한화의 반전 드라마
    하위권에 머물던 한화가 드디어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. 새로운 외국인 타자 윌리엄스와 불펜 안정화가 상승세의 원동력이다.
  2. LG의 안정된 선발진
    이민호, 케이시 켈리 등 주축 선발진이 제 몫을 해내며 승률 0.653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.
  3. 키움의 추락, 반등 가능성은?
    시즌 초반부터 연패와 부진으로 고전 중인 키움은 리빌딩 모드로 전환할지, 후반기 반등을 도모할지 기로에 서 있다.

🔮 향후 관전 포인트

  • KT, KIA, SSG, NC가 공동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, 하루 경기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다. 이 네 팀 간의 맞대결은 올 시즌 최대 승부처로 작용할 것이다.
  • 두산과 삼성은 중하위권에서 탈출할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, 특히 외국인 선수의 성적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.
  • 키움 히어로즈는 현재 20게임 차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어, 대대적인 리빌딩이나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.

📝 마무리하며

2025년 KBO 리그는 어느 해보다도 예측 불허의 판도 속에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. 매 경기마다 새로운 드라마가 펼쳐지고, 어느 팀이든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시즌이다.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각 구단의 에너지로 직결되는 만큼, 더 많은 야구팬들이 야구장과 중계 앞에 모이기를 기대해 본다.